“카일 워커 같은 선수 되고파… 목표는 프로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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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함상호(사진)는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뒤 이같이 전했다.
이번 대회 주장이자 측면 수비수로 활약한 함상호는 팀의 정신적인 지주다.
석관중은 이번 대회 16강과 8강전에서 모두 선제골을 내주고 시작했지만 함상호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원들이 후반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매 경기 역전에 성공해 결승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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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함상호(사진)는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뒤 이같이 전했다.
이번 대회 주장이자 측면 수비수로 활약한 함상호는 팀의 정신적인 지주다. 석관중은 이번 대회 16강과 8강전에서 모두 선제골을 내주고 시작했지만 함상호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원들이 후반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매 경기 역전에 성공해 결승까지 올랐다. 함상호는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목표는 프로 입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선수와 차별화된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그 매력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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