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대회 4년만에 우승컵

이연제 2023. 8. 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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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또 다시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영광입니다."

'제57회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강릉영동대'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국 대학 야구부 정상에 올랐다.

강릉영동대는 2019년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4년 만에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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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또 다시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영광입니다.”

‘제57회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강릉영동대’가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국 대학 야구부 정상에 올랐다. 강릉영동대 야구부가 6일 횡성 야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고려대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4대 3으로 9회 말 역전 승을 거뒀다. 강릉영동대는 2019년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4년 만에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강릉은 고교 야구 최정상에 있는 강릉고에 이어 강릉영동대까지 최근 몇년간 전국대회를 휩쓸면서 ‘야구 도시’로서의 입지를 한 발 더 다지게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강릉영동대 소속 이상화 선수가 최우수상을, 김동현 선수가 우수 투수상을 받았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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