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 새 호텔 오픈→이준호와 결혼…꽉 닫힌 해피엔딩

신영선 기자 2023. 8. 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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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임윤아와 이준호가 결혼식을 올렸다.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마지막회에서는 킹호텔을 퇴사하고 직접 꾸민 호텔 아모르의 문을 연 천사랑(임윤아)과 그런 천사랑에게 프러포즈하며 결혼을 약속하는 구원(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원은 아모르 호텔 오픈 첫날 천사랑을 찾아가 마당 한 가득 꽃을 선물했다.

구원을 끌어안으며 행복해 한 천사랑은 구원에게 "자고 갈래?"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아모르 호텔 오픈 첫날 함께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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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와 이준호가 결혼식을 올렸다.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마지막회에서는 킹호텔을 퇴사하고 직접 꾸민 호텔 아모르의 문을 연 천사랑(임윤아)과 그런 천사랑에게 프러포즈하며 결혼을 약속하는 구원(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사랑은 "나도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며 킹호텔을 퇴사했다. 

천사랑에게 하려던 프러포즈를 취소한 구원은 천사랑에게 구두를 선물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천사랑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꾸민 아모르 호텔의 사장이 됐다. 

킹호텔 대표이사가 된 구원은 취임하자마자 전 세계 16개국에 호텔 체인을 오픈하고 유럽 진출을 선언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갔다. 

구원은 아모르 호텔 오픈 첫날 천사랑을 찾아가 마당 한 가득 꽃을 선물했다. 

구원을 끌어안으며 행복해 한 천사랑은 구원에게 "자고 갈래?"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아모르 호텔 오픈 첫날 함께 밤을 보냈다. 

며칠 뒤 구원은 천사랑에게 반지를 내밀며 "나랑 결혼하자"고 청혼했다. 천사랑은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구원과 천사랑은 가족, 친구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구원은 신부 천사랑에게 "갈까?"라고 물었고, 천사랑은 신랑 구원에게 "어디든"이라고 화답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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