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런닝맨' 유재석, "짬뽕밥과 통닭, 패떴 포함해서 1위" 극찬…전소민 팀, 탁구 대결 승리로 '아침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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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자신들이 만든 저녁 식사에 감탄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가게 앞에서 파는 그런 통닭이다"라고 감탄했고, 가장 먼저 통닭 시식을 했다.
통닭 ASMR을 하면서 감탄하는 유재석, 지석진도 "야 진짜 쫀득쫀득하다. 합격이다"라고 칭찬했다.
식사를 마친 유재석은 "패떴 포함해서 오늘 짬뽕과 통닭은 1위다"라며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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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자신들이 만든 저녁 식사에 감탄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4주간의 '런닝맨이 떴다 2'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저녁 식사로 가마솥 통닭과 짬뽕밥을 준비했다. 이에 양세찬은 생닭을 손질했고 유재석은 입으로만 지시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수상할 정도로 생닭 손질을 능숙하게 했다. 이에 양세찬은 과거 치킨 집에서 일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프랜차이즈 치킨 스타일로 만들어달라고 했고, 양세찬은 전소민의 요청대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양미리 살인마였던 전소민은 이번에도 해산물 손질을 맡았다. 하지만 30분째 전복만 닦아 유재석의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유재석은 "넌 내가 하라는 건 안 하고 왜 다른 거를 하고 있냐"라고 나무랐고, 결국 직접 손질을 했다.
옆에서 송지효는 멸치로 멸치 육수팩을 제작했다. 그리고 이를 가지고 하하는 육수를 끓이기 시작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육수를 왜 만드는 것이냐, 누가 육수를 만들었냐고 물었다.
송지효는 멸치가 있길래 육수를 내야 하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앞으로는 전체적으로 동의를 얻고 육수를 내라"라고 당부했고, 송지효는 "제가 육수에 너무 집착했던 거 같다"라고 반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짬뽕밥을 담당한 유재석은 파기름을 내고 해산물과 채소를 볶은 다음 고춧가루, 굴소스, 간장으로 간을 맞췄다. 오늘만은 마법 가루를 쓰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유재석. 그러나 그는 아무리 해도 잡히지 않는 간 때문에 마법 수프를 사용해 모두를 만족시키는 맛을 만들어냈다.
유재석의 짬뽕밥을 맛본 멤버들은 "야 왜 맛있는 거야? 이거 파주 5대 짬뽕이랑 똑같은데. 팔아도 되겠다"라며 "놀라울 정도로 맛이 완벽하다"라고 극찬했다.
짬뽕밥을 맛있게 먹고 있던 그때 양세찬의 통닭도 먹기 좋게 익어갔다. 이를 본 유재석은 "가게 앞에서 파는 그런 통닭이다"라고 감탄했고, 가장 먼저 통닭 시식을 했다.
통닭 ASMR을 하면서 감탄하는 유재석, 지석진도 "야 진짜 쫀득쫀득하다. 합격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양세찬도 안심했고, 멤버들은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식사를 마친 유재석은 "패떴 포함해서 오늘 짬뽕과 통닭은 1위다"라며 엄지를 세웠다.
식사 후 멤버들은 집주인 어르신이 부탁한 파프리카 따기 일을 할 멤버들을 선정하기 위한 탁구 대결을 펼쳤다. 지는 팀은 새벽 7시까지 파프리카 농장에 출근해 일을 한 후 돌아와서 파프리카 카레와 파프리카 전으로 아침 식사 준비까지 해야 하는 것.
이에 송지효와 전소민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팀원들 뽑았다. 송지효는 탁구를 잘하는 멤버들만 쏙쏙 골랐고, 전소민은 먼저 뽑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탁구와는 거리가 먼 하하와 양세찬을 뽑았다. 이에 하하와 양세찬은 왜 자신들을 뽑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소민은 "하하 오빠는 내가 안 뽑길 바라는 거 같아서 뽑았고, 세찬이는 방귀 뀐 게 괘씸해서 뽑았다"라고 엉뚱한 이유를 댔다.
한편 탁구 대결 결과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약팀이라 여겼던 전소민팀이 2세트를 연달아 이겨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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