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 자기만의 호텔 개업…이준호와 결혼(종합)

이아영 기자 2023. 8. 6. 2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킹더랜드' 임윤아와 이준호가 결혼했다.

6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연출 임현욱, 최선민)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과 구원(이준호 분)이 결혼을 했다.

가지고 있던 반지 케이스를 내려놓은 구원은 하고 싶은 일을 찾은 천사랑에게 축하한다고 하고, 솔직한 마음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했다.

천사랑은 구원과 가파도에 갔을 때 묵었던 민박집이 생각나서 사랑이 시작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킹더랜드' 6일 방송
JTBC '킹더랜드'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킹더랜드' 임윤아와 이준호가 결혼했다.

6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연출 임현욱, 최선민)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과 구원(이준호 분)이 결혼을 했다.

천사랑은 호텔을 그만두겠다고 했다. 구원은 호텔을 그만두고 싶은 다른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천사랑은 "나한테 호텔은 정말 행복한 곳이었다. 내가 호텔리어가 된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호텔에 머무는 모든 손님들에게 정말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하는 일은 그런 게 아닌 것 같다. 킹더랜드가 아무리 화려하고 돈을 많이 벌어도 내가 원하던 삶은 이게 아니다. 나도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가지고 있던 반지 케이스를 내려놓은 구원은 하고 싶은 일을 찾은 천사랑에게 축하한다고 하고, 솔직한 마음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했다. 구원은 "하나만 약속하자. 혼자 일하게 되면 정말 힘든 일이 많을 거다. 혼자 감당하기 버거운 일도 생길 거다. 그럴 때마다 주저하지 말고 날 불러라. 바로 달려가겠다"고 했다. 천사랑은 울먹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천사랑은 손수 꾸민 자신의 호텔을 열었다. 구원은 기자들 앞에서 킹호텔을 '거짓으로 웃는 사람이 없는 호텔'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천사랑은 구원과 가파도에 갔을 때 묵었던 민박집이 생각나서 사랑이 시작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구원은 "거기서 자전거 탔던 게 좋았다"면서 또 가자고 약속했다. 이후 구원은 천사랑이 배고플 때,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찾아와 놓고 "지나가다가 들렀다"고 했다. 결국 천사랑은 구원에게 오지 말라고 했다.

호텔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천사랑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었다. 구원까지 아르바이트 면접을 봤다. 구원은 자기를 꼭 뽑아달라고 했지만 천사랑은 안 된다고 했다. 하지만 구원의 애교에 천사랑이 넘어갔다. 구원은 "제일 중요한 면접이 남았다"면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무릎을 꿇고 청혼했다. 천사랑은 구원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