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독보적 능력자 “현재 틱톡 팀장, 넷플릭스 韓 론칭 맡기도” ‘돌싱글즈4’

서유나 2023. 8. 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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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의 직업이 공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직업을 공개하게 된 소라는 "엔터테인먼트와 테크의 중간에서 항상 일했다. 지금은 틱톡에서 제품 전략과 고투마켓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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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라의 직업이 공개됐다.

8월 6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3회에서는 돌싱들의 정보 중 직업이 공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직업을 공개하게 된 소라는 "엔터테인먼트와 테크의 중간에서 항상 일했다. 지금은 틱톡에서 제품 전략과 고투마켓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라는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회사에 상무 바로 아래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팀장 정도. 소상공인 광고주들이 틱톡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광고 소재인데 어떻게 더 쉽게 만들 수 있는지 아이디어 주고 보완한다. 크리에이터들 연결해 어떻게 더 좋은 광고 만들지 제품 전략 짜는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전에는 "넷플릭스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했다"고. 소라는 "한국 론칭도 내가 담당했고 초기에 한국 폰트도 내가 골랐다. 사실 그전에 광고계에 있었는데 지금까지 광고하면서 남의 돈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를 썼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소라는 "회사 CEO인 줄 알았다"는 반응에 "그게 목표"라고 원대한 꿈을 드러냈다.

(사진=MBN '돌싱글즈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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