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8월 온열질환자 하루 평균 100여 명 발생"
김평정 2023. 8. 6. 23:22
매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달 들어 온열 질환자가 하루 평균 100여 명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온열 질환 감시를 시작한 지난 5월 20일 이후 누적 온열 질환자는 천719명, 추정 사망자는 21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온열 질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5배 늘었고, 추정 사망자는 3.5배로 증가했습니다.
질병청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일별 사망자가 이른 시기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층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잼버리 영내 성범죄 논란..."성추행 없었다 vs 격리요구 묵살"
- "폭염 속 실종된 치매 노인을 찾아라!"...헬기·드론·경찰견 투입해 50시간 만에 구조
- 서현역 흉기 난동범 구속..."효과 없어서 치료 중단"
- 강원도 양양 해수욕장에서 중국인 3명 물에 빠져...1명 심정지 병원 이송
- 우크라, 흑해에서 러시아 유조선 공격...러시아, 미사일로 보복 공격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출근길 YTN 날씨 11/14] 수능일 큰 추위 없어, 일교차 유의...늦은 오후부터 차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