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일대일 티타임 후 얽히고설킨 마음

사진=MBN 예능 ‘돌실긍즈4’ 화면 캡처

‘돌싱글즈4’ 일대일 티타임 후 서로를 향한 마음이 얽히고설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베니타는 6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실긍즈4’에서 “내가 얘기해 보고 싶은 사람은 리키”라며 “반전매력이 있을 것 같다. 가끔 툭툭 던지면 재미있다”며 “대화한 시간이 짧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림은 “리키한테 가서 사과해야 한다”라며 “리키랑 대화했는데 대화하자마자 ‘케미’가 없었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대화를 리드하려면 스트레스받는다고 했는데 리키는 먼바다를 쳐다보면서 생각만 했다”라며 “그래서 ‘나갈래’하고 나왔다. 오히려 듀이랑 성격이 잘 맞는다. 듀이랑 대화를 하면 업이 된다. 거기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리키는 “4명과 시간을 보냈다. 얘기하고 싶은 사람과 다 대화했다”라며 “조금 더 관심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과 얘기했을 때 시간이 부족했다. 끝나니까 대화를 더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미는 “어제는 편안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오늘 일대일 티타임에서 확실히 얘기해 보니까 더 떨리는 사람이 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