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기안84, 코르족 마을 일곱 동자승에게 “아빠라고 불러” 친화력 뽐내

기안84가 일곱 동자승들을 만났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이자 문명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코르족 마을’을 찾은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빠니보틀, 덱스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코르족 마을로 향했다. 코르족 마을에서는 일곱 명의 동자승을 만나 아이들과 친해지고자 이야기를 나눴다.

기안84는 자신의 말을 따라 해보라며 한국어를 가르쳐 주었고, “만화가, 방송인, 유튜버”, “내 이름은 김희민”이라고 소개했다. 뒤이어 아이들에게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라고 말했고, 아이들은 “아빠”라고 부르며 웃었다.

자신을 따르는 아이들에게 기안84는 휴대폰 속 사진들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아이들과 춤을 추며 친해졌다. 기안84 옆에 꼭 붙어있는 아이들을 보며 기안84는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