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동물사료 공장 화재 1시간30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종합)

신관호 기자 2023. 8. 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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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7시40분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의 한 동물사료 제조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40분 만에 잡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현장에 인력 76명과 장비 28대를 투입, 오후 9시20분쯤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진화 당시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장엔 한때 초속 1.2m의 바람이 불기도 했다.

횡성군은 화재현장 주변에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외출 자제와 현장 주변 우회통행 등 안전을 당부하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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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7시 40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의 한 동물사료 제조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현장에 인력 76명과 28대의 장비를 투입해 1시간 40분 만인 오후 9시 20분 만에 진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2023.8.6/뉴스1

(횡성=뉴스1) 신관호 기자 = 6일 오후 7시40분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의 한 동물사료 제조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40분 만에 잡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현장에 인력 76명과 장비 28대를 투입, 오후 9시20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보고 되지 않았다. 재산피해와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은 진화 당시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장엔 한때 초속 1.2m의 바람이 불기도 했다.

횡성군은 화재현장 주변에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외출 자제와 현장 주변 우회통행 등 안전을 당부하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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