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지미·지수, 호감도 1순위였는데…단숨에 어색해진 분위기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1:1 티타임이 열렸다.
티타임 시작 전, 이미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던 지미와 지수는 자연스럽게 함께 정원 한쪽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면서 지미와 함께 전날 마트 장보기가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전날 밤, 지수가 지미 옆자리가 아닌 다른 자리로 옮겨갔고, 그것이 마음에 걸렸던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돌싱글즈4' 출연자 지미, 지수가 서로를 호감도 1순위로 꼽았지만 1대1 티타임에서 어색한 대화만 나눠
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1:1 티타임이 열렸다.
티타임 시작 전, 이미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던 지미와 지수는 자연스럽게 함께 정원 한쪽에 자리를 잡았다. 전날 이혼 사유를 밝힌 후라, 두 사람은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서로 입을 열었다.
이어 지미는 지수에게 이상형을 질문했다. 지수는 "상대를 배려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전, 상대의 이야기를 들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미와 함께 전날 마트 장보기가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미는 조심스럽게 "어제 게임하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 옆자리에 앉으라 했는데 다른데로 가더라"고 이야기했다. 전날 밤, 지수가 지미 옆자리가 아닌 다른 자리로 옮겨갔고, 그것이 마음에 걸렸던 것.
지수는 더듬더듬 "그쪽에 있던 분이랑 말을 많이 안 해봐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은 어제 만났으니까, 너도 얘기하고 싶은 사람도 많을 거 아니냐. 얘기를 한 분 한 분씩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을 언급하면서 묘하게 겉도는 대화가 이어졌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 호감도 1위였지만, 1시간을 채우지 못한 20여분 만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