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유럽 잇는 송유관 폴란드서 유출 감지…"가동 일시 중단"

박찬범 기자 2023. 8. 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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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등은 폴란드 송유관 운영기업 PERN이 '드루즈바 송유관'의 총 2개 수송관 가운데 폴란드를 지나 독일까지 이어지는 수송관 1곳에서 유출이 확인돼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출 지점은 폴란드 중부 호데치 지역에 있는 구간입니다.

유출로 영향을 받은 부분에 대한 복구 작업을 거쳐 오는 8일쯤 가동을 재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출이 발생하지 않은 나머지 수송관 1개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PERN 측은 성명을 통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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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어지는 '드루즈바 송유관'에서 유출이 감지돼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은 폴란드 송유관 운영기업 PERN이 '드루즈바 송유관'의 총 2개 수송관 가운데 폴란드를 지나 독일까지 이어지는 수송관 1곳에서 유출이 확인돼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출 지점은 폴란드 중부 호데치 지역에 있는 구간입니다.

회사 측은 현재 유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출로 영향을 받은 부분에 대한 복구 작업을 거쳐 오는 8일쯤 가동을 재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출이 발생하지 않은 나머지 수송관 1개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PERN 측은 성명을 통해 전했습니다.

(사진=픽사베이)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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