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빠니보틀X덱스와 이별 “세상에 혼자 남은 느낌… 기분 이상하다”(태계일주2)

기안84가 빠니보틀, 덱스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타그랑 라’에서의 여행을 마지막으로 이별한 기안84와 빠니보틀, 덱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삼형제는 ‘타그랑 라’에서 마지막 여정을 보냈다. 기안 84는 빠니보틀, 덱스와의 추억이 담긴 그림을 완성하며 여행을 추억했다.

동생들은 기안84와 아쉬운 인사를 나누며 차를 타고 떠났다. 덱스는 “이번 인도 여행이 처음부터 심적으로 , 신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기안 형님과 지내다 보니까 너무 좋았다, 너무 의젓하고 괜찮은 형이다”라며 기안84와 빠니보틀을 칭찬했다.

기안84 또한 발걸음을 겨우 떼며 “기분이 되게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기사에게는 “마이 프렌드 고 홈”이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고, 혼자 코르족 마을로 향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