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텐트 치는 차태현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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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계속 일을 벌이는 차태현에게 짜증을 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차태현이 김종국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교외로 데리고 갔다.
김종국은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게 캠핑이라며 인상을 찡그렸다.
차태현은 이대로면 충분하다고 했고 김종국은 미완성인 텐트를 보면서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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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종국이 계속 일을 벌이는 차태현에게 짜증을 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차태현이 김종국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교외로 데리고 갔다.
차태현과 김종국이 도착한 곳은 한적한 낚시터였다. 두 사람은 낚시를 시작했다. 그러나 찌가 움직이는 걸 보면서 호들갑을 떨다 보니 가만히 앉아있질 못했다. 김종국은 "이렇게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게 쉬는 거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자기가 준비한 게 있다며 텐트를 가져왔다. 김종국은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게 캠핑이라며 인상을 찡그렸다. 차태현은 자기가 다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결국 김종국이 도와주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투덜거리면서 차태현을 도와줬다. 차태현은 이것까지만 하고 쉬라고 했다. 김종국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거다. 캠핑하는 사람 정말 이해를 못 하겠다"고 했다. 일단 폴 하나만 만들어서 대강의 뼈대를 만들었다. 차태현은 이대로면 충분하다고 했고 김종국은 미완성인 텐트를 보면서 답답해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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