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서 '흉기난동'·'가스누출' 신고로 대피 소동…"이상 없어"
예병정 2023. 8. 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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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서 '흉기난동' '가스누출'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4분께 신논현역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소방 쪽에 접수됐다.
비슷한 시각 경찰에는 흉기 난동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강남소방서와 서초소방서 등이 현장에 출동해 가스 누출 여부를 살폈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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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서 '흉기난동' '가스누출'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확인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4분께 신논현역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소방 쪽에 접수됐다. 비슷한 시각 경찰에는 흉기 난동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강남소방서와 서초소방서 등이 현장에 출동해 가스 누출 여부를 살폈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대피 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넘어지면서 총 6~7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열차에서 내리다 승객이 넘어졌다"며 "가스누출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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