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장정민X이준이 럭비 듀오 플레이에 “너나 팀에 아무 도움 안돼… 스피드 조절 필요”(뭉찬2)

안정환이 장정민과 이준이를 지적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는 예선 2차전, ‘FC새벽녘’과 맞대결을 펼치는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FC새벽녘’에 선제골을 먼저 획득하며 전반전을 3:0으로 마무리했다. 하프 타임 회의에 나선 안정환 감독은 장정민과 이준이의 이름을 불렀다.

안정환 감독은 “너네가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치는 걸 잘 쳐야 한다”, “럭비 식으로 하지 말라”라며 정확도에 대한 지적을 했다. 뒤이어 “때려놓고 막 뛰어가니까 멋있어 보이지만, 본인이나 팀에 아무 도움이 안 된다”라며 스피드 변화를 강조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에게도 “정민이와 준이를 믿고 패스를 구석에 한다”라며 멤버들 간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후반전에 나섰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