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62개 단체 “잼버리 성공 개최 지혜 모아달라” 호소
이종완 2023. 8. 6. 22:10
[KBS 전주]전북애향본부와 전주상공회의소 등 전북 162개 시민·사회단체와 경제단체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폭염 속 준비소홀과 부실운영 등의 비판을 받고 있지만, 국제대회를 도중에 포기한 사례는 없다며 조직위 매뉴얼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중도 포기는 더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재도약을 열망하는 도민 염원에 큰 상처를 안길 수 있다며 위기를 극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전북은 또 하나의 획기적인 성장동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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