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양궁, 베를린 세계선수권서 개인·단체전 노메달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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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광주여대),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은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개인전에서 나란히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한국 리커브 여자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단 하나의 메달도 따내지 못한 것은 2011년 토리노 대회 이후 12년 만의 일입니다.
앞서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16강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해 메달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따낸 메달은 임시현이 김우진(청주시청)과 함께 따낸 혼성전 금메달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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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이 2023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안산(광주여대),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은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개인전에서 나란히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한국 리커브 여자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단 하나의 메달도 따내지 못한 것은 2011년 토리노 대회 이후 12년 만의 일입니다.
가장 먼저 8강 경기에 나선 안산은 케이시 코폴드(미국)에게 세트점수 4대 6으로 졌습니다.
이어 출전한 강채영은 일본의 노다 사쓰키에게 5대 6으로, 임시현은 체코의 마리에 호라츠코바에게 0대 6으로 잇따라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앞서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16강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해 메달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따낸 메달은 임시현이 김우진(청주시청)과 함께 따낸 혼성전 금메달뿐입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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