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들고 파출소 찾아가 난동 부린 혐의로 50대 남성 입건

백승우B 100@mbc.co.kr 2023. 8. 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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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민원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며 흉기를 들고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중랑구의 한 파출소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흉기로 유리 문을 두드리며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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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랑경찰서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서울 중랑경찰서는 "민원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며 흉기를 들고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중랑구의 한 파출소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흉기로 유리 문을 두드리며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사건 한 시간 전쯤 "식당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으니 해결해달라"며 해당 파출소를 찾았다가 "민원처리 하는 곳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아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53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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