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강기영, 조병규 도발 "넌 지킬 게 너무 많다"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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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강기영이 쏜 총알에 조병규가 맞았다.

6일 저녁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이하 '경소문2') 4회에서는 필광(강기영)과 소문(조병규)의 전투 장면이 방송됐다.

소문의 힘에 제압당하기 일보 직전이던 필광은 "끝이라기엔 네가 지켜야 할 게 너무 많은 것 아니냐"라고 말하며 염력으로 권총을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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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경이로운 소문2' 강기영이 쏜 총알에 조병규가 맞았다.

6일 저녁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이하 '경소문2') 4회에서는 필광(강기영)과 소문(조병규)의 전투 장면이 방송됐다.

소문의 힘에 제압당하기 일보 직전이던 필광은 "끝이라기엔 네가 지켜야 할 게 너무 많은 것 아니냐"라고 말하며 염력으로 권총을 손에 쥐었다.

이후 장소를 탈출하던 최장물(안석환)을 향해 발포했다. 소문은 최장물을 지키기 위해 달려들었고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 그 사이에 필광은 자리를 빠져나갔다.

이후 최장물은 자신을 구하려 총알을 향해 몸을 던진 소문에게 크게 분노하며 "네가 없으면 우리는 다 실패다"라고 말하며 소문이 좀 더 몸을 소중히 다룰 것을 요구했다. 소문은 이 요구에도 "같은 상황이 오면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며 최장물을 머쓱하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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