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가스누출' 신고에 신논현역 대피 소동…"이상 없어 상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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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서 '흉기난동' '가스누출'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6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4분쯤 신논현역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소방 쪽에 접수됐다.
비슷한 시각 경찰에는 흉기 난동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강남소방서와 서초소방서 등이 현장에 출동해 가스 누출 여부를 살폈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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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서 '흉기난동' '가스누출'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확인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6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4분쯤 신논현역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소방 쪽에 접수됐다. 비슷한 시각 경찰에는 흉기 난동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강남소방서와 서초소방서 등이 현장에 출동해 가스 누출 여부를 살폈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도 테이저건 등으로 무장해 출동했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대피 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넘어지면서 총 6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열차에서 내리다 승객이 넘어져 소리를 지르니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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