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종아리 근육, 18cm 찢어져”, 아찔했던 부상 사진 공개 (‘미우새’)[Oh!쎈 리뷰]

[OSEN=박하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박선영의 종아리 부상 사진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절대자’ 배우 박선영이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했다. 앞서 박선영은 종아리 파열 부상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 구단 활동을 임시 중단했다. 두 달 뒤 박선영은 재활 센터를 찾아 여전한 운동 실력을 뽐내며 복귀를 꿈꾸며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공을 찬 박선영은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코치는 “2~3개월은 더 재활해야한다. 당시 하체 근육이 완전하게 파열됐다. 무릎 상태가 6개월은 쉬어야하는 상태다. 너무 무리하면 안된다”라고 조언했다.

박선영 또한 “종아리가 그렇게 다친 줄 몰랐다. 시합 끝나고 나서야 다리 부상을 발견했다. 종아리가 그렇게 다친 줄 몰랐다. 종아리 근육이 18cm 찢어졌다”라고 회상했다. 그때 부상 당시 사진이 공개됐고, 멍든 종아리와 발톱이 빠진 모습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재활을 마친 후 집에 돌아온 박선영은 ‘불타는 청춘’으로 인연을 맺은 강경헌, 최성국, 조하나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유일한 유부남인 최성국은 미혼인 사람들을 놀려 웃음을 자아넀다.

또 박선영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최성국 물음에 “축구하는 3년 동안은 진짜 바빴다”라고 답했다. 최성국은 “운동 이미지가 있어서 남자들이 다가가기가 힘들다”라며 “연애 안 한지 10년 됐지 않나. 고백 받은 적 없냐”고 물었다. 이에 박선영은 “사귀자고 한 건진 모르겠는데 집에 놀라오라고 한 건 뭐냐”라고 털어놨다.

특히 상대방은 혼자 사는 연예인이라고. 박선영은 “나한테 사귀자는 건지 내가 오해하는 건지 모르겠다. 되게 헷갈린다”라고 물었다. 이에 최성국은 “그건 굉장한 관심이 있는 거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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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