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모든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활용

이준석 2023. 8. 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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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시가 오는 31일까지 시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합니다.

부산시는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등과 함께 폭염 기간 누구나 자유롭게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결의문을 채택하고, 경로당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은 1,400여 곳이 늘어나 모두 2천338곳으로 확대됐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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