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병은 "낚시 이해 못하면 결혼 못해"

조은애 기자 2023. 8. 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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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병은이 낚시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상대와는 결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MC 신동엽은 박병은이 이덕화, 김래원, 이태곤 등과 더불어 대한민국 배우계 4대 낚시꾼이라고 소개했다.

서장훈이 "낚시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상대와는 결혼할 수 없다고 했다더라"고 하자, 박병은은 "적당한 선에서 하는 낚시를 이해해주지 못하면 그렇다. 한 달에 20일을 낚시를 간다는 것도 아니고 한 달에 두세 번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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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박병은이 낚시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상대와는 결혼할 수 없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병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박병은이 이덕화, 김래원, 이태곤 등과 더불어 대한민국 배우계 4대 낚시꾼이라고 소개했다. 

서장훈이 "낚시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상대와는 결혼할 수 없다고 했다더라"고 하자, 박병은은 "적당한 선에서 하는 낚시를 이해해주지 못하면 그렇다. 한 달에 20일을 낚시를 간다는 것도 아니고 한 달에 두세 번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토니의 어머니는 "나도 참 낚시 좋아한다. 내가 젊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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