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강기영, 조병규에 잡혔다..안석환 쏘고 간신히 도망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경소문2' 배우 강기영이 조병규와의 싸움서 도망쳤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소문(조병규 분)과 필광(강기영 분)의 일대일 대결이 그려졌다.

필광은 소문이 등장하자마자 "그렇지. 어차피 너와 나의 싸움이었다"며 미소지었다. 필광은 치열한 접전 중에도 "너도 내가 반갑지. 오랜만에 싸울만한 상대가 나타났지 않냐. 너도 상대를 밟아 뭉개는 걸 즐기고 있는 거 아니냐"며 소문을 자극했다.

그러나 소문은 마주석(진선규 분)과 이민지(홍지희 분)를 떠올리며 거대한 땅을 불러냈다. 소문은 이어 "약속했다. 내가 널 꼭 잡겠다고"라 발악하며 땅의 힘으로 필광을 압도해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나 필광은 소환 직전, 부상 당한 최장물(안석환 분)을 발견하고 말았다. 필광은 바로 최장물을 향해 총을 발사했고, 소문이 그를 구하러 달려간 틈에 도망쳐 눈길을 모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