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기안84·빠니보틀, 자연인 다 됐네…젓가락·연료 구하기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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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기안84와 빠니보틀이 제대로 자연인 면모를 뽐냈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극한 캠핑에 도전하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빠니보틀은 "라면 끓일 거 아니냐. 주변에 나뭇가지로 젓가락을 만들어보겠다"라고 했고, 불을 담당한 기안84는 연료로 쓸 똥 구하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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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기안84와 빠니보틀이 제대로 자연인 면모를 뽐냈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극한 캠핑에 도전하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드라이빙 끝에 캠핑지 푸가에 도착한 멤버들은 덱스를 중심으로 텐트를 치며 본격적인 캠핑 준비에 돌입했다. 희박한 산소에 형들은 힘겨운 신음을 내뱉었지만 덱스는 "힐링 되지 않냐"라고 말하며 못질을 이어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럴듯한 텐트가 완성돼 시선을 끌었다.
이들이 다음으로 할 건 식사. 10시간의 공복으로 이미 허기져있던 상태였다. 빠니보틀은 "라면 끓일 거 아니냐. 주변에 나뭇가지로 젓가락을 만들어보겠다"라고 했고, 불을 담당한 기안84는 연료로 쓸 똥 구하기에 나섰다. 똥을 줍는 와중에 덜 마른 것을 집는 등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기안84는 곧 엄청난 양의 연료를 구해오는 데 성공했고, 그동안 빠니보틀 역시 야무지게 젓가락을 만들어내 패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다만 곧 반전이 펼쳐졌다. 박스 안에 포크가 있었던 것. 이를 들은 기안84는 기다렸다는 듯 "장작 없다, 이거 장작으로 쓰자"라며 빠니보틀이 만든 젓가락을 불속에 넣어 빠니보틀을 상처받게 했다. 패널들 사이에서 비판이 일자 기안84는 "백화점 한 번 가서 사줘야겠다"라고 미안함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태계일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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