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주기 한국인 원폭 희생자 추모제 열려
손원혁 2023. 8. 6. 21:37
[KBS 창원]제78주기 한국인 원폭 희생자 추모제가 오늘(6일) 합천 '원폭 피해자 복지회관' 위령각에서 열렸습니다.
원폭 희생자 1,115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위령각에 모인 3백여 명 참석자들은 이국에서 목숨을 잃은 원폭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존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일본에 두 차례 투하된 원자폭탄에 의한 한국인 피폭자는 7만에서 10만 명으로 추산되고 4, 5만 명이 숨졌으며 현재 생존피해자는 2,210 명입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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