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 1골·2도움' K리그2 김천, 성남 4-0 꺾고 선두 질주

김동찬 2023. 8. 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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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김천 상무가 성남FC를 4-0으로 대파하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김천은 6일 경북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라운드 성남과 홈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김천은 전반 31분 조영욱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들어 강현묵의 추가 골에 이어 김민준이 후반 39분과 후반 42분에 연속 골을 터뜨려 4골 차로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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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성남과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김천 조영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천 상무가 성남FC를 4-0으로 대파하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김천은 6일 경북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라운드 성남과 홈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14승 3무 6패, 승점 45를 기록한 김천은 2위 경남FC(11승 8무 4패·승점 41)와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

김천은 전반 31분 조영욱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들어 강현묵의 추가 골에 이어 김민준이 후반 39분과 후반 42분에 연속 골을 터뜨려 4골 차로 대승했다.

조영욱은 이날 페널티킥 득점 외에 강현묵과 김민준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2도움으로 활약했다.

시즌 11호 골을 넣은 조영욱은 글레이손(경남), 발디비아(전남)와 함께 득점 공동 1위가 됐다.

경남은 서울 이랜드를 2-1로 꺾고 전날 5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부산 아이파크는 승점 41로 경남과 같았으나 다득점에서 39-31로 경남이 앞서 경남이 2위, 부산은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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