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선영 "종아리 근육 18㎝ 찢어져" 심각했던 부상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8. 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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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선영이 축구 시합이 끝나고서야 알았던 심각했던 부상상태를 밝혔다.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시작인 박선영은 부상으로 인해 최근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현재는 재활에 한창이었다.

그러나 트레이너는 "그래도 2~3개월은 더 재활단계를 거치셔야 한다. 부상을 심하게 당하지 않았나"라며 박선영을 만류했다.

트레이너는 당시를 회상하며 "완전 파열이었다"고 말했고, 박선영도 부상당했던 종아리 상태에 대해 "근육이 18cm가 찢어졌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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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박선영이 축구 시합이 끝나고서야 알았던 심각했던 부상상태를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골때녀'의 영원한 에이스 박선영의 재활기가 전해졌다.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시작인 박선영은 부상으로 인해 최근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현재는 재활에 한창이었다. 재활을 위해 공을 차면서도 박선영은 오랜만에 차는 공에 "좋다. 오랜만에 공 차니까 좋다. 공 차니까 공 차고 싶다(축구하고 싶다)"면서 축구를 향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트레이너는 "그래도 2~3개월은 더 재활단계를 거치셔야 한다. 부상을 심하게 당하지 않았나"라며 박선영을 만류했다. 박선영도 "그때 종아리가 그렇게 다친 줄 몰랐다"며 수긍했다.

이와 함께 부상 당시, 심각했던 종아리 상태가 자료화면으로 공개됐다. 무릎부터 발목까지 검붉게 피부색이 변하고, 오른쪽 발가락은 엄지와 검지발가락의 발톱을 통째로 뽑혀있었다.

트레이너는 당시를 회상하며 "완전 파열이었다"고 말했고, 박선영도 부상당했던 종아리 상태에 대해 "근육이 18cm가 찢어졌다"고 부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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