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대비 초기대응 근무…해수욕장 통제 계획
손원혁 2023. 8. 6. 21:32
[KBS 창원]경로 변동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 태풍 '카눈'의 동해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오늘 오후 1시부터 초기대응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경상남도는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면 비상 1단계 근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앞선 장맛비 피해 현장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추가점검을 하고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해수욕장을 선제적으로 통제하도록 시·군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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