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질환 구조 출동 12~15시·61세 이상 56%

천현수 2023. 8. 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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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최근 3년 동안의 온열 질환 119출동을 분석한 결과 낮 12시~15시 사이가 34%로 가장 많았습니다.

구조대상자의 연령별로는 51~60세 사이가 20%, 61세 이상이 56%였고 장소별로는 바다와 산, 논밭이 36%로 야외활동을 하는 고령자들이 온열 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 소방본부는 오후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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