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박규영·오디션 언급 조유리, '오겜2' 벌써 들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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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처럼 되고 싶다는 배우 박규영도 열정을 불태우게 하고,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를 '연기돌'로 만들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새 멤버들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시즌2 합류와 최근 작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조유리도 박규영도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 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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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들꽃처럼 되고 싶다는 배우 박규영도 열정을 불태우게 하고,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를 '연기돌'로 만들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새 멤버들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박규영은 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인터뷰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강지영 JTBC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최근 출연해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드라마 '셀러브리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셀러브리티'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주간 시청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대한 관심 속에 진행된 인터뷰였으나 다른 작품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바로 넷플릭스의 또 다른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박규영이 이에 출연하는 것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기 때문이다.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시즌2 합류와 최근 작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그는 "너무 재미있게 촬영을 하고 있다. 제작진 분들도 엄청난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그 분들의 열정에 누가 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불과 하루 전인 지난 5일에도 국내를 들썩이게 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게스트로 출연한 조유리 역시 해당 작품에 출연하기로 해 이를 언급했던 것이다.
'꼰대희'에서 조유리는 "공백기가 길었다"라며 "재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드라마 미팅을 많이 했다. 오디션을 정말 많이 보러 다녔다. 일주일에 2개씩 보러다녔다. 다 떨어지고 하나 붙었다. '오징어 게임'에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대희조차 "내가 아는 그 '오징어 게임' 맞냐. 우리가 섭외를 잘했다"라며 함께 기뻐했다.
조유리도 박규영도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 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는 상황. 새 멤버들을 향한 시선들이 작품을 둘러싼 높은 기대감을 짐작하게 한다. 물론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향해 긍정적인 기대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시즌2 합류 출연자로 빅뱅 출신의 탑(최승현)이 마약 전과 논란을 딛고 이름을 올려 비판을 자아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향한 관심과 여론의 움직임이 상당한 모양새다.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인 지표로 인식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그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물의 탄생에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JTBC, 유튜브,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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