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낚시 이해 못 해주는 상대와 결혼 NO” 낚시 사랑 여전 (‘미우새’)

박하영 2023. 8. 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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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박병은이 남다른 낚시 사랑을 드러냈다.

또 신동엽은 "진짜 낚시 좋아하는 걸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배우계 4대 낚시꾼이다. 이덕화, 김래원, 이태곤, 그리고 박병은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때 박병은이 낚시한 사진이 공개되고, 거대한 크기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병은은 "적당한 선에서 하는 낚시를 이해하지 못할 때는"이라며 "한달에 2-3번 가겠다는데 그리고 또 좋아하는 여자라면 경치 좋은 데 가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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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박병은이 남다른 낚시 사랑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 박병은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저희 어머님들께서 중년 섹시 뭔지 잘 모르실 수 있다. 그래서 ‘이게 바로 중년의 섹시다’ 하는 눈빛 같은 거 없냐”라고 물었다. 박병은은 “실례가 아닌가”라면서도 눈빛을 보냈고, 어머님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이번에 박병은 씨가 국내 최초로 달 착륙 소재의 영화에 출연했다”라고 소개했다. 박병은은 “설경규 선배님, 김희애 선배님, 도경수 씨라 나온다”라며 무려 제작비가 300억 정도가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신동엽은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줘야 한다”라고 홍보했다.

또 신동엽은 “진짜 낚시 좋아하는 걸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배우계 4대 낚시꾼이다. 이덕화, 김래원, 이태곤, 그리고 박병은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때 박병은이 낚시한 사진이 공개되고, 거대한 크기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박병은은 “광어가 저 때는 87cm 정도다. 10분이서 배 터지게 먹는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사전 인터뷰 때 이런 말을 했다. 낚시를 이해 못해주는 상대와 결혼할 수 없다고”라고 물었다. 박병은은 “적당한 선에서 하는 낚시를 이해하지 못할 때는”이라며 “한달에 2-3번 가겠다는데 그리고 또 좋아하는 여자라면 경치 좋은 데 가서”라고 답했다.

그 순간 토니안 어머니가 “나도 참 낚시를 좋아한다. 같이 취미가 같은 사람끼리 만나니까 반갑잖아. 바다, 민물도 한다. 내가 젋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며 진심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동엽은 “가끔 이렇게 진심으로 말씀하실 때가 있다”라며 웃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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