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라인업] '뮌헨 이적설' 케인, 주장 완장 차고 손흥민과 함께 샤흐타르전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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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에도 출전은 계속된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직 프리 시즌 득점이 없는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시즌을 앞두고 골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토트넘은 이 경기 후 오는 8일 FC바르셀로나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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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적설에도 출전은 계속된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최전방에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불거지는 해리 케인이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다. 케인은 올여름 뮌헨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만족스러워할 만한 제안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 게다가 뮌헨과 협상 도중 레비 회장은 홀연히 휴가를 떠나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레 케인의 이적 상황은 교착 상태에 놓였다.
케인의 양 측면에는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나왔다. 아직 프리 시즌 득점이 없는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시즌을 앞두고 골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중원에는 ‘신입생’ 제임스 매디슨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페 사르가 출전했다. 포백은 왼쪽부터 데스티니 우도지,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이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올여름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로 낙점받고 합류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꼈다.
토트넘과 샤흐타르의 경기는 6일 밤 10시에 진행되며. 토트넘은 이 경기 후 오는 8일 FC바르셀로나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그리고 13일 브렌트포드와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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