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순간, 팀의 중심인 주장 오지환이 결승타를 만들었다” 염갈량의 미소 [MK대구]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8. 6.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 팀의 중심으로서 주장 오지환이 결승타를 만들어냈다."

염경엽 감독이 지휘하는 LG 트윈스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2차전서 7-4 승리를 거두며 연패서 벗어났다.

염 감독은 "공격에서는 가장 중요한 순간 팀의 중심으로서 주장 오지환이 결승타를 만들어내면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 이어서 추가 득점이 나오며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 팀의 중심으로서 주장 오지환이 결승타를 만들어냈다.”

염경엽 감독이 지휘하는 LG 트윈스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2차전서 7-4 승리를 거두며 연패서 벗어났다.

LG(57승 35패 2무)는 이날 롯데 자이언츠에 패한 2위 SSG 랜더스(52승 39패 1무)와 게임차를 다시 4.5경기 차로 벌렸다.

염경엽 감독이 오지환을 극찬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LG는 선발로 나선 임찬규가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을 챙겼다. 이어 올라온 함덕주-김진성-정우영-유영찬-고우진도 팀 승리를 지켰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초반 임찬규가 위기도 많았지만 그 위기를 잘 넘기면서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해줬다. 이어서 우리 승리조 김진성, 함덕주, 유영찬, 고우석이 좋은 피칭으로 경기를 잘 마무리해 줬다”라고 말했다.

타선에서는 고루 활약했다. 리드오프 홍창기가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고, 오지환은 5회 2타점 결승타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문성주는 멀티히트와 함께 8회 쐐기 투런포로 팀에 기여했다.

염 감독은 “공격에서는 가장 중요한 순간 팀의 중심으로서 주장 오지환이 결승타를 만들어내면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 이어서 추가 득점이 나오며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오늘 또 한 번의 위기가 올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주며 승리를 이끌어낸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지방 원정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LG는 광주로 이동해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을 가진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