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세븐’ 英 오피셜차트 3주 연속 톱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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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지수·지표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다.
6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사진)의 첫 번째 솔로 곡 '세븐'(Seven)이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지난 3일 발표한 주간 인기 차트인 '위클리 톱 송 글로벌'(7월28일∼8월3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세븐'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는 3주째 30위권 내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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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언포기븐’ 1억회 재생
6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사진)의 첫 번째 솔로 곡 ‘세븐’(Seven)이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지난 3일 발표한 주간 인기 차트인 ‘위클리 톱 송 글로벌’(7월28일∼8월3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세븐’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는 3주째 30위권 내에 진입했다. 4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의 순위는 지난주보다 16계단 내린 29위를 기록했다.
그룹 르세라핌의 노래인 ‘언포기븐’(Unforgiven)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횟수가 1억회를 넘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5일 밝혔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피어리스’(FEARLESS), ‘사워 그레이프스’(Sour Grapes),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이어 네 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그룹 트와이스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인 ‘아이 캔트스톱 미’(I Can't Stop Me)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4일 유튜브 조회 수가 5억회를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TT’,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팬시’(FANCY), ‘치어업’(Cheer Up)을 비롯해 총 6편의 5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트와이스는 올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22개 도시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로 전 세계 팬과 만나고 있다. 9월에는 싱가포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등에서 콘서트를 연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앨범은 4일(현지시간)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골드 인증은 50만 유닛 이상 판매된 앨범에 주어진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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