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교서 '칼부림 예고' 20대 자수.."호기심에"

임경섭 2023. 8. 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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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고등학교에 칼부림을 예고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6일) 새벽 4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올린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또 다른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교육청과 협의해 해당 학교에 대해 오는 9일까지 사흘간 방과 후와 돌봄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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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고등학교에 칼부림을 예고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6일) 새벽 4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올린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호기심에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경찰은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또 다른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교육청과 협의해 해당 학교에 대해 오는 9일까지 사흘간 방과 후와 돌봄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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