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식당' 곽준빈 "한국서 유명한 연애 코치"…김풍 헛웃음

송윤세 기자 2023. 8. 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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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준빈이 한국에서 유명한 연애코치라고 허풍을 떠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오후 10시15분 방송되는 EBS 1TV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는 태국 치앙마이 택시기사의 연애 코치가 된 곽준빈의 유쾌한 활약이 펼쳐진다.

택시기사는 부쩍 친해진 곽준빈, 김풍에게 자신의 연애 스토리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이때 곽준빈이 "한국에서 유명한 연애 코치"라고 소개하자, 김풍의 헛웃음을 지으며 "막말하지 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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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풍, 곽준빈. 2023.08.06.(사진 = EBS TV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유튜버 곽준빈이 한국에서 유명한 연애코치라고 허풍을 떠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오후 10시15분 방송되는 EBS 1TV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는 태국 치앙마이 택시기사의 연애 코치가 된 곽준빈의 유쾌한 활약이 펼쳐진다. 곽준빈과 웹툰작가 김풍은 치앙마이에서 가장 유명한 와로롯 시장으로 향한다.

택시기사는 부쩍 친해진 곽준빈, 김풍에게 자신의 연애 스토리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이때 곽준빈이 "한국에서 유명한 연애 코치"라고 소개하자, 김풍의 헛웃음을 지으며 "막말하지 마"라고 했다. 하지만 곽준빈은 꿋꿋하게 "문제가 있으면 얘기해 보라"면서 연애 상담사 역할을 자처한다.

이후 택시기사의 연애 스토리를 들은 곽준빈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다. 촬영을 하던 카메라 스태프도 놀라 순식간에 앵글이 흔들리고 만다. 곽준빈은 "이게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식 사랑인가? 이건 코칭이 안 되는데"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택시에서 내린 두 사람은 택시기사가 소개해 준 아침 메뉴에 감탄한다. 이들은 음식을 받고 "조합 진짜 특이하다", "아침에 이렇게 먹는다고? 신기한데"라며 이색적인 먹는 방식에 흥미로운 호기심을 보인다. 한 입 먹어 본 이후 멈출 수 없는 먹방의 향연이 시작된다. 심지어 곽준빈은 주인 아주머니에게 "집어 먹어도 되나요?"라며 매력에 흠뻑 빠져든 모습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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