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LINEUP] '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 샤흐타르전 명단 발표...'케인-쿨루셉-메디슨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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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샤흐타르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에메르송 로얄,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데스티니 우도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페 사르,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해리 케인, 손흥민이 선발로 출격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 손흥민, 쿨루셉스키로 'SKK 라인'을 내세웠으며 새로 영입한 메디슨도 선발로 출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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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이 샤흐타르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 훗스퍼와 샤흐타르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에메르송 로얄,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데스티니 우도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페 사르,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해리 케인, 손흥민이 선발로 출격한다.
토트넘에 있어 지난 시즌은 기억하고 싶지 않을 만큼 최악이었다. 후반기 날개 없는 추락이 치명적이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이 연이어 경질됐고 소방수로 선택된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도 반전을 이루지 못했다.
4위에서 끌려내려온 토트넘은 최종 순위 8위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마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고사하고 유로파리그(UEL)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도 놓쳤다. 대대적으로 진행됐던 투자들이 모두 물거품이 된 것.
다니엘 레비 회장은 차기 사령탑으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다. 셀틱에서 2021-22시즌 '더블(리그, 스코티시 리그컵)'에 이어 2022-23시즌 '도메스틱 트레블(리그, 스코티시컵, 스코티시 리그컵)'을 달성한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전력 보강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위고 요리스 대체자로 굴리엘모 비카리오(前 엠폴리)가 합류했다. 2선 강화를 위해 메디슨(前 레스터)까지 전격 영입됐다. 여기에 공격진 옵션 다양화를 위해 마노르 솔로몬(前 풀럼)까지 품으며 창끝을 보완했다.
이번엔 동유럽 다크호스 샤흐타르를 상대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 손흥민, 쿨루셉스키로 'SKK 라인'을 내세웠으며 새로 영입한 메디슨도 선발로 출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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