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의 소원(?)…“시원했으면 좋겠어”[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기자 2023. 8. 6. 2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1일부터 개영한 가운데 대원들이 영외활동을 즐기고 있다.
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태국, 리비아, 영국, 일본, 네덜란드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금산사를 방문했다.
매일 320명 총 2,560명의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이 10일까지 금산사에 방문 예정이며, 진행인력은 스님 6분, 통역 12명, 119대원 6명을 포함 총 56명이 이들을 맞이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1일부터 개영한 가운데 대원들이 영외활동을 즐기고 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는 전북 인근지역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근 김제 금산사와 고창 선운사, 부안 내소사 등에서는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한국 전통과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태국, 리비아, 영국, 일본, 네덜란드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금산사를 방문했다. 대원들은 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한국불교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가야금과 생황연주도 들으며 국악을 감상했다.
매일 320명 총 2,560명의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이 10일까지 금산사에 방문 예정이며, 진행인력은 스님 6분, 통역 12명, 119대원 6명을 포함 총 56명이 이들을 맞이한다.
금산사에서는 이례적인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경내 바로 앞 계곡에서 물놀이와 트래킹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금산사에서는 이례적인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경내 바로 앞 계곡에서 물놀이와 트래킹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금산사는 필리핀에서 방문한 대원들에게 “시원한 모악산 계곡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며 폭염에 지친 몸을 쉬어갔는데 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금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로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산(母岳山)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제30대 무왕 당시 창건한 사찰이다.
김재명기자 bas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오늘 오후 6시 기준 ‘살인예고 글’ 54명 검거”
- 전북연맹 대원 80여명 잼버리 퇴영 결정…“성범죄 발생” 주장
- 태풍 카눈, 경상 해안 상륙 전망…잼버리 영향 가능성은?
- 박민식 “윤동주 생가 폐쇄한 中, 좀스러워… 속 좁은 소인배”
- ‘철수 시작’ 美스카우트 새만금 떠나 캠프 험프리스로 출발
- ‘분당 흉기난동’ 피해자 여성 사망…피의자 ‘살인죄’ 추가
- 배우 임가흔, 12년 만에 이혼…“결정적 사유는 재산 분쟁”
- 잼버리 조직위, ‘K팝 콘서트’ 일정·장소 변경 “BTS 출연 결정 아직”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학부모 학교 무차별 난입, 처벌 근거 필요”
- 속도 줄이지 못한 경차 전복…여성 3명 현장에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