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김하성…11경기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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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가 11경기 연속 안타 등 멀티 출루로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대 0으로 뒤진 3회, 상대 투수 야브로의 초구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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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가 11경기 연속 안타 등 멀티 출루로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대 0으로 뒤진 3회, 상대 투수 야브로의 초구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타율은 2할 8푼 6리입니다.
김하성은 3대 1로 뒤진 8회 원아웃 1루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해 역전극의 발판을 놨습니다.
후속타자 타티스 주니어의 볼넷으로 2루에 진루한 김하성은 다저스 내야진의 송구 실책 때 홈으로 내달려 동점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어 마차도의 적시타 등 타선이 폭발한 샌디에이고는 8회에만 7점을 뽑아 8대 3, 역전승을 따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호세 라미레스가 안타를 때리고 2루에 슬라이딩한 뒤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격수 앤더슨과 언쟁을 벌입니다.
심판이 말려보지만, 둘은 오히려 심판을 밀어낸 뒤 복싱 자세를 취하더니 주먹을 교환하며 권투 경기를 방불케 하는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지면서 두 선수와 양 팀 감독 등 총 6명이 퇴장당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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