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KKKKKKK 8승+오지환 결승타+문성주 쐐기 투런’ 1위 LG, SSG와 4.5G차…삼성 꼴찌 탈출 실패 [MK대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두 LG가 삼성을 잡았다.
염경엽 감독이 지휘하는 LG 트윈스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2차전서 7-4 승리를 거두며 스윕을 면했다.
2021년 5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LG전 스윕을 노렸던 삼성은 3연승에 실패했다.
삼성이 득점을 가져오지 못하는 사이 LG는 8회 홈런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두 LG가 삼성을 잡았다.
염경엽 감독이 지휘하는 LG 트윈스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2차전서 7-4 승리를 거두며 스윕을 면했다.
연패서 벗어난 LG(57승 35패 2무)는 이날 롯데 자이언츠에 패한 2위 SSG 랜더스(52승 39패 1무)와 게임차를 다시 4.5경기 차로 벌렸다.
타선에서는 고루 활약했다. 리드오프 홍창기가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고, 김현수도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냈다. 오지환은 5회 2타점 결승타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문성주는 8회 쐐기 투런포로 팀에 기여했다. 장단 13안타를 때렸다.
2021년 5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LG전 스윕을 노렸던 삼성은 3연승에 실패했다. 선발 알버트 수아레즈가 갑작스러운 다리 통증으로 내려간 게 뼈아팠다. 이어 올라온 7명의 불펜이 힘을 냈으나 웃을 수 없었다.
삼성은 이재현이 연이틀 홈런을 때리는 등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고 김성윤이 멀티히트 구자욱이 3안타로 힘을 냈지만 팀 승리로 빛이 바랬다.
LG는 우익수 홍창기-좌익수 문성주-지명타자 김현수-1루수 오스틴 딘-유격수 오지환-3루수 문보경-포수 박동원-중견수 박해민-2루수 신민재 순으로 나섰다.
삼성은 중견수 김현준-좌익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포수 강민호-1루수 류지혁-3루수 강한울-지명타자 오재일-유격수 이재현-2루수 김동진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1회초 삼성 선발 수아레즈가 갑작스러운 다리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우완 이승현이 올라왔다. LG가 선취점을 가져왔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문보경이 3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박동원의 유격수 땅볼 때 문보경이 홈에 들어왔다.
LG가 5회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5회 2사 만루에서 오지환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이후 문보경의 장타성 타구가 나올 뻔했지만 김성윤의 호수비에 가로막혔다. 6회에는 대주자 최승민의 발과 홍창기와 김현수의 타점을 앞세워 두 점을 더 가져왔다. 5, 6회에만 각 2점 씩을 가져오며 삼성 불펜진을 흔들었다.
삼성은 8회 1사 이후 김호재의 2루타, 강한울과 오재일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재현의 1타점 추격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 이재현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가져왔다. 그러나 역전은 없었다.
LG는 9회 고우석을 올렸다. 고우석이 힘 있는 공을 뿌렸다. 1실점을 허용했지만, 역전은 없었다. LG에 승리를 안겼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병헌♥’ 이민정, 둘째 임신 중 광고 촬영…살짝 드러난 D라인?[똑똑SNS] - MK스포츠
- ‘현빈♥’ 손예진,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똑똑SNS] - MK스포츠
- 권은비, 치명적 섹시…워터밤 여신 맞네 [똑똑SNS] - MK스포츠
- 카라 박규리, 파격적인 비키니 입고 섹시 찢었다 [똑똑SNS] - MK스포츠
- 최지만과 한 팀된 김하성 “처음에는 얼떨떨했죠” [MK인터뷰] - MK스포츠
- ‘구단 최초 3년 연속 10승’ 고영표 “승리? 오로지 내 능력 아니야…더 재밌는 기록 봐주시길”
- KT ‘두산 잡고 3위 껑충’ [MK포토] - MK스포츠
- 황재균 ‘승리의 주역’ [MK포토] - MK스포츠
- 황재균 ‘승리의 하이파이브’ [MK포토] - MK스포츠
- 고영표 ‘10승 입니다’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