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심야영화 보며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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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원도심 일대에서 심야 영화가 무료 상영된다.
대전시는 동구 중동 소재 대전아트시네마에서 11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영화 '오디션'과 '좀비사용설명서'를 상영한다.
이번 심야 영화 상영은 50명 이내로 사전 접수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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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원도심 일대에서 심야 영화가 무료 상영된다.
대전시는 동구 중동 소재 대전아트시네마에서 11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영화 '오디션'과 '좀비사용설명서'를 상영한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오디션'은 1999년 작으로, 중년의 남자가 7년 전 아내를 잃은 뒤 아들과 함께 살다가 재혼을 결심하고 오디션을 통해 아내를 찾는 과정을 그린 공포 영화다.
또 '좀비사용설명서'는 줄리앙 크나포 감독의 2021년 작으로, 물에 반응하고 광합성을 즐기는 좀비들이 거리를 활보하자 정부가 공작섬을 봉쇄하고 생존자들이 좀비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미디 공포 영화다.
이번 심야 영화 상영은 50명 이내로 사전 접수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글 폼 링크(https://forms.gle/CivorBp6sZmvXxqBA)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11-17일 7일간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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