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암보건소 협력체계 구축 '맞손'

이권영 기자 2023. 8. 6.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지역암센터와 도내 16개 보건소가 지역 맞춤형 암 관리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남도는 4일 단국대병원 암센터에서 충남지역암센터와 도내 16개 보건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도와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 도내 16개 보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배경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 서명, 충남지역암센터 사업 방향 소개, 관련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단국대병원서 업무 협약 체결…지역 맞춤형 암 관리 추진
충남지역암센터와 도내 16개 시군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지역암센터와 도내 16개 보건소가 지역 맞춤형 암 관리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남도는 4일 단국대병원 암센터에서 충남지역암센터와 도내 16개 보건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관하고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가 주최한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월 충남지역암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암 관련 사업의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도와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 도내 16개 보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배경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 서명, 충남지역암센터 사업 방향 소개, 관련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역 맞춤형 암 관리 사업 △연령·지역·계층 간 암 관련 건강 격차 해소 △상호 협력 기반 구성을 통한 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 암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맞춤형 암 관련 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충남지역암센터로 2월에 지정됐으며, 6월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암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