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체류형 관광객 1일 5000명 유치 한다

이상진 기자 2023. 8. 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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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체류형 관광객 1일 5000명'유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스포츠마케팅으로 80개 전국규모 스포대회를 유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조성된 4개의 게스트하우스(휴家, 칙칙폭폭 999, 목화장, 엽연초하우스)의 기반시설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숙박방문자 비율을 늘릴 방침이다.

특히 시는 '제천형 워케이션 센터'를 건립해 MZ세대 관광객 수요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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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워라벨 최적지 조성

[제천]제천시가 '체류형 관광객 1일 5000명'유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스포츠마케팅으로 80개 전국규모 스포대회를 유치할 방침이다.

또 러브투어 단체관광객 모집을 통해 상반기에 2만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하반기 사전예약자는 1만 3000명을 넘어 섰다.

이와 함께 최근 조성된 4개의 게스트하우스(휴家, 칙칙폭폭 999, 목화장, 엽연초하우스)의 기반시설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숙박방문자 비율을 늘릴 방침이다.

특히 시는 '제천형 워케이션 센터'를 건립해 MZ세대 관광객 수요를 늘릴 계획이다.

'워케이션 센터' 건립은 4층(20실) 규모로 객실 집무실 및 카페형 1인 사무형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제천형 워케이션 센터는 지난달 공모설계를 통해 선정된 용역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에 들어갔으며, 8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서울·경기 수도권 2시간 거리의 배후도시로의 이점과 청풍·의림권역의 천혜의 자연환경과의 유연한 연계 프로그램 조성, 주변 주민들이 함께 누리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 구축을 통해 제천의 새로운 관광형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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