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베트남외국인 계절근로자도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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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일손부족을 겪고있는 농촌지역에 인력을 제공하고자 외국인계절근로자를 확대도입한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4일 베트남의 박리에우성 사회보훈노동청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협약서를 체결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베트남방문은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해 주고자 하는 것"이라며"베트남과의 새로운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적 성장과 다양한 분야의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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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장기회 마련
[영동]영동군은 일손부족을 겪고있는 농촌지역에 인력을 제공하고자 외국인계절근로자를 확대도입한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4일 베트남의 박리에우성 사회보훈노동청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협약서를 체결했다.
특히 군은 자매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만 의존하던 외국인계절근로자수급 다양화를 위해 베트남 주요도시에서도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베트남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노동력공급 확대, 노동자수급 경로의 다양성, 안정적인 노동력확보 등이 기대된다.
방문 주된 목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협약서체결 외에도 박리에우성의 성도인 박리에우시와 교육,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교류로 상생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우호협약도 체결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베트남방문은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해 주고자 하는 것"이라며"베트남과의 새로운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적 성장과 다양한 분야의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외국인계절근로자 39명을 필리핀 두마게티시에서 처음도입한 이래 올해 192명으로 확대했다. 앞으로도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 농가에 안정적인 일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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