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복숭아 대전시청서 판촉행사 800 상자완판

8-11일 대전동구,
대덕구 행사, 농민소득증대 한몫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지역대표 과일판로 개척나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전시청서 옥천복숭아판촉행사를 열어 준비한 복숭아 800 상자(1760만 원)를 완판 했다.

이날 행사시작 30분 만에 시식용 복숭아가 동이 나고 첫날 구매한소비자들이 다음날도 재 구매하며 반응이 좋았다.

특히 행사축제취소와 집중호우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복숭아재배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오는 8-11일 자매결연 지자체인 대전동구와 대덕구에서 복숭아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군 산하공무원과 관계기관, 단체에 복숭아정품(3㎏당 2만 3000원)과 비품(4㎏당 1만 2000원) 신청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우체국쇼핑몰에서 향수옥천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기획관도 운영중이다.

군 담당관계자는 "옥천복숭아의 이미지제고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시책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옥천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