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해지역 하천 긴급 복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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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하천에 대해 조속한 응급 복구를 추진해 복구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적강수량 427.8mm의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총 195곳 중 125곳이 제방 유실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그 중 123곳의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시는 피해 하천 중 안전사고 위험이 큰 석남천, 구룡천, 남계소하천, 다락소하천 4곳에 대해서는 예비비를 활용해 항구복구 차원의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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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주시는 지난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하천에 대해 조속한 응급 복구를 추진해 복구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적강수량 427.8mm의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총 195곳 중 125곳이 제방 유실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그 중 123곳의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미원면 내산천과 용암동 낙가천 등 남은 2곳도 이번 주 중 복구 완료 예정이다.
시는 피해 하천 중 안전사고 위험이 큰 석남천, 구룡천, 남계소하천, 다락소하천 4곳에 대해서는 예비비를 활용해 항구복구 차원의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3억 원이며,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 중이다. 일상감사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바로 공사를 집행할 예정이다.
병천천 및 수석소하천에 대해서는 개선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중앙 피해조사단의 심사를 받은 후에 확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하천분야의 수해복구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추가 피해요소를 제거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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