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차화연, 가족들에 배신감→가출까지 "다 지긋지긋해"

이시호 기자 2023. 8. 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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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차화연이 가족들에 상처받고 집을 나섰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이인옥(차화연 분)이 오연두(백진희 분)와 함께 있는 가족들을 보게 됐다.

이인옥은 오연두 아이와 함께 사진찍는 가족들을 보며 "여기서 뭐하는 거냐"며 깜짝 놀랐고, 오연두에 "좋아 죽겠냐. 가족들 뒤로 빼내서 네 편 만드니 좋아 죽겠냐고"고 버럭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인옥의 분노는 집으로 돌아가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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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화면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차화연이 가족들에 상처받고 집을 나섰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이인옥(차화연 분)이 오연두(백진희 분)와 함께 있는 가족들을 보게 됐다.

이인옥은 오연두 아이와 함께 사진찍는 가족들을 보며 "여기서 뭐하는 거냐"며 깜짝 놀랐고, 오연두에 "좋아 죽겠냐. 가족들 뒤로 빼내서 네 편 만드니 좋아 죽겠냐고"고 버럭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인옥의 분노는 집으로 돌아가서도 이어졌다. 이인옥은 "다들 어떻게 십몇 년 간 부대낀 내가 아니라 연두 편을 들 수가 있냐. 아무도 필요 없다"며 괴로워했고, 끝내는 "내가 정말 잘못 살았다. 이 집안 사람들 다 지긋지긋하다"고 눈물 흘리며 가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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