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기차 탈선 사고로 최소 15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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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기차 탈선 사고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다쳤다.
돈, 지오 등 파키스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에서 약 275km 떨어진 남부 신드주 나와브샤 사르하리 기차역 인근에서 탈선했다.
현지 철도 당국 관계자는 "구조 인력을 보내 승객 구조에 나서고 있다"며 "사고 원인과 상황 등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한편, 파키스탄에서 철도 전복 사고는 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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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파키스탄서 기차 탈선 사고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다쳤다.
돈, 지오 등 파키스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에서 약 275km 떨어진 남부 신드주 나와브샤 사르하리 기차역 인근에서 탈선했다.
탈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철도 당국 관계자는 “구조 인력을 보내 승객 구조에 나서고 있다”며 “사고 원인과 상황 등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한편, 파키스탄에서 철도 전복 사고는 흔한 일이다. 지난 2021년에도 신드주에서 열차 두 대가 충돌해 최소 4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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